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핵융합 발전 (문단 편집) === 융합-분열 혼성로 === 융합-분열 혼성로(Fusion-Fission Hybrid)는 핵융합 방식과 기존의 핵분열 방식을 혼합한 것으로, 핵분열 발전의 폐기물로 발생하는 우라늄-238(열화우라늄의 주성분)이나 가장 안전하고(즉, 연쇄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비교적 핵폐기물 문제에서도 자유로운) 풍부한 핵분열 연료인 [[토륨]]-232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. 융합-분열 혼성로가 실용화된다면 핵융합로에서 블랭킷 재료를 핵분열 연료로 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. 특히 토륨 융합-분열 혼성로의 경우 우라늄-235를 이용한 '시동'이 필요한 원자로 방식보다 안전하고, 가속기 방식보다 효율적으로 핵분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. 현재 융합-분열 혼성로의 주요 해결 과제는 핵융합의 유지를 위한 삼중수소 증식과 핵분열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중성자를 발생시키고 블랭킷을 적절히 분배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. 만약 순수 핵융합 발전이 실패한다면 이를 한 가지 대안으로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. 다만 이러한 반응로는 핵분열 생성물인 중수명 고방사능 핵종들, 특히 세슘-137처럼 30여년의 반감기를 가지는 장기 저장이 필요한 핵종들을 포함하는 방사능 폐기물이 생겨난다는 핵분열 발전 방식의 단점을 여전히 갖고 있다. 2015년 7월 중국공정물리연구원이 우라늄을 90% 활용 가능한 3000MW급 혼성로 개념설계를 마치고 건설에 돌입했다. 2021년 6월 러시아 쿠르차토프 핵융합연구소[* 1950년대 만들어진 세계최초 핵융합 전문 연구소다.]에서 융합 분열로 타당성 연구를 위한 토카막로 T-15MD를 완성했다.[[https://www.iter.org/newsline/-/3622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